2020년 〈그린서구〉에서 서구 블로그와 연계한 블로그 뉴스 ‘서동이가 간다’를 연재합니다. 다양한 정보를 구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발로 뛰는 블로그 기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살기 좋은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서구의 이야기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이번 이야기는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수칙인 ‘마스크 착용’에 대한 올바른 방법입니다.

※ 해당 기사는 서구 블로그(blog.naver.com/iseogu)를 통해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스크는 코와 입을 확실하게 덮어 틈이 생기지 않게 착용해야 합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방역수칙 준수와 개인위생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에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마스크 착용은 필수적입니다.

마스크를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쓰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으면 온전한 예방 효과를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가장 많이 실수하는 잘못된 마스크 착용 방법을 소개합니다.

“마스크 착용,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합니다.”

마스크 착용이 중요한 만큼 인천시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시행했습니다. 이에 실내, 실외 모두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 위반 시에는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대상 인천시 전 지역 거주자와 방문자
기간 8월 21일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착용기준
• 실내 : 버스, 지하철, 선박, 항공기, 기타 차량 등 운송수단, 건축물 및 사방이 구획되어 외부와 분리된 모든 구조물
• 실외 : 집회, 공연 등 다중이 모여 다른 사람과 접촉하거나 접촉할 위험이 있는 경우
과태료 10만 원 이하
* 관련법 개정으로 10월 12일까지는 계도 기간이며, 10월 13일부터 시행합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이 나와 우리 이웃을 지킬 수 있습니다!”

* 사진출처 : 경기일보(2020년 9월 7일)

서구도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마스크 착용 홍보에 나섰습니다. 지난 9월 5일부터 청라호수공원 및 커낼웨이, 서곶근린공원에서 드론을 띄워 마스크 착용 음성방송을 표출했습니다. 또한 로봇을 활용해 마스크를 미착용한 사람을 자동으로 인식한 뒤 계도방송을 송출합니다. 이후에도 현수막 게시 등 구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를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