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문화재단은 ‘일상 속 문화예술로 구민이 행복한 서구’라는 비전을 가지고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검암경서생활문화센터를 개관했으며,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구축했습니다. 구민이 주도하는 문화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한 인천서구문화재단의 다양한 활동을 소개합니다.

문화도시란? 지역 고유의 문화적 자산을 활용하여 도시 브랜드를 창출해 사회·경제적 활성화를 모색하는 도시(문화체육관광부 문화도시 가이드라인)

우리 동네 문화 공간
검암경서생활문화센터 개관

일상 속에서 쉽고 편리하게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공간, 검암경서생활문화센터가 경인아라뱃길 시천공원에 문을 열었습니다. 인천서구문화재단은 문화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구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보다 편리하게 문화 생활을 접하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도록 검암경서생활문화센터를 조성하였습니다.
검암경서생활문화센터는 문화활동을 하고 싶은 주민과 생활문화동아리에게 공간을 대관하며, 경인아라뱃길 시천공원 내 위치하고 있는 특성을 활용하여 ‘환경’과 ‘생태’를 중심으로 한 생활문화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주민의 문화활동을 위한 공간을 확충하고자 권역별 생활문화센터를 조성하고자 합니다.

▲ 검암경서생활문화센터

▲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주민이 적극 나서는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구축

인천 서구 문화도시 주민협의체는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주민과의 만남’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가정·신현·석남, 가좌, 청라, 검단, 검암·경서 등 5개 권역으로 나눠 주민의 의견을 듣는 ‘라운드테이블’을 총 29회에 걸쳐 개최했습니다. 이러한 만남을 통해 주민의 바람을 담아 문화도시 조성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화하는 과정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인천 서구 문화도시추진단은 주민과 소통하며 문화도시 조성 속도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주민의 문화적 권리실현에 앞장섭니다. 여기에 더해 주민중심의 주민협의체와 문화도시추진위원회를 구축해 주민주도 활동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앞으로도 인천 서구 문화도시추진단은 포럼, 라운드테이블, 공청회 등 다방면으로 토론의 장을 마련해 주민의 목소리가 그대로 담긴 문화도시를 실현해나갈 예정입니다.

주소 : 인천 서구 시천동 178-8(경인아라뱃길 시천공원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