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 전망대] 55만 구민 독서 캠페인
책 읽는 당신이 아름답습니다!
202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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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좀더 어두워지기로 했네〉
지은이 이설야 | 펴낸 곳 창비
4월 인천의 책
민중에게 시선을 고정한 채 그들의 처절한 삶을 한 땀 한 땀 엮고 꿰맨 작품입니다. 냉철한 관찰력과 가슴 밑바닥에서 솟구쳐 오르는 뜨거운 언어로 소외된 자들의 궁핍한 삶, 헛것과 거죽뿐인 음지의 세계를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의 시는 고통의 세월을 건너온 비루한 존재들에게 바치는 수난곡과 같습니다. 작품에 등장하는 인천 곳곳의 지명들. 그곳에서 작가는 노동, 사랑, 여성, 생명 등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냅니다.
인천의 책을 선물로 드립니다!
〈그린서구〉가 55만 구민 독서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인천이 낳은 작가가 쓴 이야기, 인천에 대한 이야기를 이달의 도서로 선정해, 신청하신 10분에게 추첨을 통해 책을 보내드립니다. 인천의 작가와 인천의 작품을 널리 알리고, 구민들에게 마음의 양식도 선물하는 특별한 이벤트에 참여하세요.
이설야 시인의 〈우리는 좀더 어두워지기로 했네〉를 읽고 싶은 구민이라면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참여 기간 2020년 3월 25일 ~ 4월 10일
참여 방법 이름, 휴대폰 번호, 주소를 이메일로 전송합니다.
보내실 곳 greenseogu@naver.com
3월호 당첨자
박정임(승학로)
박보라(청라라임로)
공혜진(완정로)
조영란(가현로)
박경숙(검암로)
박유진(마전로)
김혜정(봉오재3로)
김정민(검단로)
이호성(서곶로)
최문선(염곡로)
Green 서구 2020년 4월호
Green 서구 2020년 4월호
- 등록일 : 2020-03-23
- 기사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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