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는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리고, 코로나19의 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지하철 역사의 방역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서구보건소는 인천시에서 컨테이너 두 대를 지원받아 독립된 공간에서 검체를 채취하기 위한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안전한 검체 채취를 위해 ‘음압기’ 한 대를 설치하고, 이동식 흉부 방사선 기계인 ‘포터블 엑스레이’를 구입했습니다. 아울러 객담 채취용 부스를 지원받아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신속하게 검체를 채취하고 검사를 실시할 수 있습니다.

구민들이 안심하고 구청을 방문할 수 있도록 청사 출입구에 열 감지 카메라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출입자의 체온을 측정해 37.5도 이상의 발열자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상 징후가 나타나는 경우 바로 증상을 확인하고 진료소 방문을 안내합니다.

코로나19 조기 발견 및 확산 차단을 위한 구민 분들의 동참과 협조 부탁드립니다.

코로나19(COVID-19) 의심된다면 3가지를 기억하세요!
① 의료기관 방문 전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가까운 보건소 전화상담 먼저!
② 안내받은 선별진료소 문의하기(현재 상태, 여행력 등 확인)
③ 증상이 의심될 경우 선별진료소 방문하기(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

신고 및 대응을 위한 사례 정의
의사환자
① 중국을 방문한 후 14일 이내에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나타난 자
② 확진환자의 증상발생 기간 중 확진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후 14일 이내에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나타난 자
③ 의사의 소견에 따라 신종 바이러스 ‘코로나19’가 의심되는 자 〈코로나19 지역사회 유행국가를 여행한 후 14일 이내에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나타난 자 또는 기타 원인불명의 폐렴 등〉

〈참고〉 코로나19 주요증상 : 발열(37.5도 이상) 및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폐렴 등)

선별진료소란?
중국 등 코로나19 유행국가를 방문한 후 발열과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등) 환자가 병원에 방문하였을 때 일반 환자와 접촉을 줄이기 위해 선별진료하고, 신종 또는 유행성 감염이 의심되어 별도의 공간에서 환자를 진료하는 곳입니다.

서구 관내 선별진료기관

전국 선별진료소 검색방법 인터넷 검색창에 ‘코로나19’ 검색 → ‘코로나19’ 홈페이지 접속 → 가까운 선별진료소 찾기 → 지역 및 시군구 검색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