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철도 서구유치 특별위원회, 인천지하철2호선 검단연장 예타조사 포함 환영
인천 서구의회 광역철도 서구유치 특별위원회가 지난 8월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지하철 2호선 검단연장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에 포함된 것을 환영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김명주 위원장을 비롯한 심우창, 이의상, 최은순, 김이경 등 광역철도 서구유치 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인천지하철 2호선 검단연장사업은 신도시 지역과 기존 원도심을 아우르는 교통대책이며, 김포와 일산까지 연결되는 광역철도로서 서구 주민들이 GTX A노선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사업”이라며 “이번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선정을 55만 서구 주민과 함께 열렬히 환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인천지하철 2호선 검단연장사업은 3기 신도시 발표와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해 고전하고 있는 검단 신도시 사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골목상권 활성화 조사 특별위원회 연희동·검단동 현장방문
인천 서구의회 골목상권 활성화 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최은순)가 지난 8월 20일 연희동과 검단동의 골목상권 지역을 현장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골목상권 활성화 조사 특별위원회 소속 의원과 해당 집행부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연희로 일원과 검단로487번길 일원의 현황을 파악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연희동을 방문한 의원들은 연희로 일원을 돌아보며 상권 현황을 파악하고 관계공무원과 서민경제의 핵심동력인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이어 검단동을 방문해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자영업자와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서구 지역화폐 사용, 주차문제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일본 경제도발 규탄 성명서 발표
인천 서구의회는 지난 8월 6일 일본 아베 정부의 경제도발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서구의회 의원들은 “일본 정부는 일제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대한 보복적 성격으로 수출 규제를 강화하였을 뿐 아니라, 급기야 화이트 리스트에서 우리나라를 배제하여 외교적 협의와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자는 우리 정부의 제안을 끝내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일본의 이러한 행위는 “G20정상회의 선언과 WTO 협정 등을 정면으로 위반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서구의회는 이번 성명서를 통해 일본정부에 수출규제 조치를 즉각 철회하고 진정성 있는 사과와 더불어 우리 대법원의 강제징용 손해배상 판결을 조속히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문의 의회사무국 의사팀 ☎ 560-5860
- 등록일 : 201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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