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쑥대고잔 지경다지기’ 공연 참관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우리땅 우리문화 바로알기 포럼(대표자 심우창)’이 지난 7월 14일 석남체육공원에서 개최된 ‘2019년 제12회 쑥대고잔 지경다지기’에 참석하여 공연을 관람하고 서구의 향토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쑥대고잔 지경다지기’는 서구 경서동, 오류동 등의 바닷가 마을에서 집을 짓기 전 집터 다지기를 하며 부르던 노동요로 「인천쑥대고잔지경다지기보존회」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경험과 노래를 고증으로 복원하여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서구의 문화 자산이다.
이날 의원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자문위원은 공연 관람과 더불어 터 고사와 가래질, 지경다지기에 직접 참여하였으며, 이번 행사와 관련한 작품의 유래나 복원 과정에 대하여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지역주민들에게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연구 단체 활동을 통해 힘을 보태기로 의견을 모았다.
심우창 의원은 “지역의 소중한 향토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서구의 문화적 자산을 보존하고 발전시켜 자랑스러운 민속문화가 앞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장봉도 봉화산 봉화대 현장방문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우리땅 우리문화 바로알기 포럼(대표자 심우창)’이 옹진군 소재 장봉도 봉화산을 현장방문하여 옛 봉화대를 답사했다. 현장 방문은 ‘우리땅 우리문화 바로알기 포럼’ 소속 의원 및 자문위원이 참여했으며, 서구의 축곶산 봉화대 및 백석산 봉화대 터의 보존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재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는 장봉도 봉화산의 봉화대를 답사하고 벤치마킹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의원연구단체 소속 의원 및 자문위원들은 석축과 더불어 역사적 사실에 대한 안내판 및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는 봉화산 봉화대를 둘러보았으며, 현장 방문을 토대로 서구의 축곶산과 백석산 봉화대도 전문가의 자문과 고증을 받아 원형을 복원하고 안내 표지판 및 등산로를 정비해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우리땅 우리문화 바로알기 포럼 대표 심우창 의원은 “봉화산 봉화대를 벤치마킹하여, 관계부서와의 협력을 통해 서구의 향토문화유산인 축곶산 봉화대와 백석산 봉화대를 복원하고 관리·보존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의회사무국 의사팀 ☎ 560-5860
- 등록일 : 201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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