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1회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 구정질문 및 서구청장 답변
심우창 의원
Q. 심우창 의원 수도권 매립지 내의 안암호와 주변 초지의 생태자원을 세어도 선착장 지역과 연계하여 철새 도래지로의 지정, 탐험관 등을 설치하여 주민 생태체험학습 공간 및 생태문화 관광벨트 조성이 필요하지 않을까?
A. 서구청장 안암호는 자연학습장으로의 가치가 있어 생태체험 학습장 조성을 위해 매립지공사와 협의하고 정서진, 아라뱃길 등과 연계하여 적극 검토하겠다.
김미연 의원
Q. 김미연 의원 서구의 반려동물 보유 가구 수의 증가로 동물 관리에 따른 마찰 또한 증가하고 있어 주민의 안전,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반려동물 전용 놀이터를 설치할 계획이 있는지?
A. 서구청장 인천시에 근린공원 조성 시 반려동물 놀이터를 설치 건의하고 서구 유휴 부지를 확인하여 놀이터 설치 지원 사업을 신청하는 등 적극 검토하겠다.
Q. 김미연 의원 “서구 주민들은 수도권 매립지로 인해 많은 피해를 받아 왔고, 매립지 내 드림파크 캠핑장 공사 및 사용 지연으로 또다시 피해를 받고 있는데 주민들에게 혜택이 가도록 서구가 캠핑장을 직접 운영하는 방안이 있는지?
A. 서구청장 현재 인천시로부터 이관은 불가하다는 회신을 받아 우리 구는 사용·수익허가를 통한 무상사용으로 운영이 가능할 경우 시설관리공단으로 위탁하여 운영하는 것을 검토하겠다.
Q. 김미연 의원 수도권 매립지의 사용 종료가 테마파크 유치를 가져오고, 테마파크 건설 추진으로 수도권 매립지의 종료를 앞당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동안 SL공사와 환경부는 테마파크 유치에 대해 어떤 노력을 했으며, 매립지관리공사 사장 재임 당시 추진했던 테마파크 건설 계획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A. 서구청장 수도권 매립지 내 테마파크 조성은 어려움이 있으나, 관련 토지를 확보할 수 있도록 4자 협의 내용 조정의 필요성을 제시해 왔으며, 향후 매립지 유휴부지에 테마파크 사업 등 가치 있는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Q. 김미연 의원 석남동 물류센터 입점에 따른 미세먼지, 매연 및 소음 등에 대한 대책과 석남동 주거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상생마을 사업 지역 인근에 환경 위해시설 설치가 타당한지?
A. 서구청장 최근 인천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개최결과에 따라 경관개선 검토 진행 중이며, 물류차량은 친환경으로 운행하고 부지 경계선에 방진·방음 시설을 설치하는 등 물류센터가 긍정적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강남규 의원
Q. 강남규 의원 서구 지역화폐 서로e음은 국·시비 지원에 따라 캐시백 혜택이 제공되고 있어 예산의 조기 소진 시 혜택유지 방안과 타 지자체의 지역화폐 발행에 따라 역내 소비유입 효과 발생의 한계에 대한 대책, 서로e음 카드 사용에 있어 혜택에서 제외되는 일부 가맹점이나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에 대한 대책 유무는?
A. 서구청장 유흥업소 사용제한, 사회적 기업 인센티브 조정으로 예산 조기 소진 시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타 지자체와 다른 복지·문화 컨텐츠를 확보하여 많은 방문객들이 서로e음을 이용토록 하며, 스마트폰 미사용자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가족들이 여러 장의 카드를 등록하여 사용할 수 있다.
제3기 신도시 건설 발표에 따른 검단신도시 활성화 대책 촉구 결의안 채택
지난 10일 인천 서구의회는 김명주 의원이 대표발의한 ‘제3기 신도시 건설 발표에 따른 검단신도시 활성화 대책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김명주 의원은 “검단신도시에 대한 대책도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지난 5월 7일 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라 3기 신도시 근거리에 위치한 검단지역 주민들은 이번 정책에 대해 강한 불만을 가지고 있으며 이와 같은 주민불안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특히 “만약 3기 신도시 조성 계획을 철회할 수 없다면 2기 신도시와 3기 신도시가 상생 발전 할 수 있도록 검단 신도시에 대한 교통대책과 미분양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교통대책으로 “검단 신도시 교통대책의 핵심인 서울지하철 5호선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하여 사업 추진의지를 분명히 하고,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사업을 국토교통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포함시키며, 서울지하철 9호선 공항철도 직결 사업에 대한 사업비 선정이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지원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서구 붉은 수돗물 사태 피해 대책 촉구 결의안 채택
지난 21일 인천 서구의회는 최규술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구 붉은 수돗물 사태 피해 대책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최규술 의원은 “인천시가 붉은 수돗물 사태가 발생한지 19일 만에 뒤늦게 대책을 내놓아 혼란이 가중되어 구민들의 불안은 날로 높아져 가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150여 곳의 학교에 막대한 피해가 있었을 뿐 아니라 지역상권 악화로 이어져 300석 규모의 대형 음식점 중 점심시간에 채워진 자리가 현재 거의 없는 실정”이라며 “이번 수돗물 사태와 관련하여 보다 근본적인 대책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하였다. 이날 최규술 의원은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에 붉은 수돗물 사태의 근본적인 해결 방안 마련을, 인천시에 붉은 수돗물 사태의 조속한 규명과 피해 주민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였으며, “노후관 세척 등을 통해 수명을 늘리는 관로 세관 연장을 실시하고 배관 내 이물질 제거 중심의 관리를 즉시 추진하라”고 요구했다.
문의 의회사무국 의사팀 ☎ 560-5860
- 등록일 : 201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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