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대비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총력지원
인천시는 폭염대비 취약계층 노인보호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지역 내 독거노인들에게 온도·습도·조도·동작 센서가 탑재된 안심폰을 제공해 생활관리사가 노인의 활동상태를 실시간 확인하게 할 방침이다. 또 지역 생활관리사 347명은 지역 내 독거노인 8,225명의 가정을 방문해 노인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폭염 대처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문의 시 노인정책과 ☎ 440-2814
제3연륙교 조기 개통 민관협의체 가동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영종도와 육지를 잇는 세 번째 교량인 제3연륙교의 조기 개통을 위한 민관협의체 가동에 들어갔다. 협의체는 제3연륙교가 착공될 때까지 운영하며 지방자치단체에 주민 요구사항을 알리고 주민에게 제3연륙교 조기 건설 방안과 관광자원화 등의 추진사항을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편 제3연륙교는 길이 4.66㎞, 왕복 6차로 규모로 오는 2025년 개통 예정이며 현재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 중이다.
문의 인천경제자유구역청 ☎ 453-7624
영종 씨사이드파크 새단장… 즐길거리 ‘가득’
영종국제도시 씨사이드파크가 야간경관 및 시설 보강 등 편의시설이 대폭 확충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씨사이드파크 족욕장이 지난해 시범운영 후 족욕에 적합하도록 온수설비가 보완 돼 수온 39℃로 유지되는 온수 해수족욕장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운영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제외하며, 평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 주말과 공휴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문의 경제자유구역청 ☎ 453-7763
부평 3보급단 군수 시설, 근·현대문화유산 가치 높아
인천시는 부평구 제3보급단 내 근·현대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지닌 시설에 대한 활용 방안 마련에 들어갔다. 인천시립박물관은 최근 부평 제3보급단을 현장 방문해 조사를 진행했다. 이 터에는 일제강점기 일본이 군수물자 수송과 수탈을 위해 깔아 놓은 군용 철길과 1950년대 미군이 지은 군수창고가 있다. 특히 창고 건물은 구조물 일부를 보강한 것을 제외하면 70여 년 전 모습이 원형에 가깝게 보존돼 역사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했다.
문의 인천시립박물관 ☎ 440-6743
- 등록일 : 201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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