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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정보통] 건강한 여름나기
폭염, 이렇게 대처하세요!
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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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철 각종 야외 활동이 많아지고 폭염에 의한 온열질병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사항을 숙지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보세요.
땀띠(한진)
증상 땀을 많이 흘려 피부가 자극을 받으면 붉은색이나 무색의 좁쌀 같은 발진이 생기는 질병. 긁으면 피부 상태가 나빠지고 화상이나 습진으로 악화될 수 있다.
대처요령 환자를 시원한 곳으로 옮기고, 땀에 젖은 옷을 마른 옷으로 갈아입히고 상처 부위를 잘 닦아 주어야 한다.
열경련
증상 땀을 많이 흘려 근육 중심으로 경련이 일어나는 증상. 심하면 현기증과 구토를 유발한다.
대처요령 환자는 그늘에서 쉬게 하고 소금을 물에 녹여 섭취하게 해주어야 한다.
열사병
증상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몸의 열이 발산하지 못하여 생기는 질병. 얼굴이 창백해지고 식은땀이 나며, 현기증이나 순간적으로 정신착란을 일으킬 수 있다.
대처요령 즉시 119에 신고하고, 환자를 그늘로 옮겨 겉옷을 벗기고, 미지근한 물로 몸을 적셔 체온이 내려가도록 한다.
무더위쉼터 대표 현황
중·대형 무더위쉼터 지정 현황
※ 서구에는 총 79개소의 무더위 쉼터가 지정되어 있으며, 서구청 안전총괄실(☎ 560-4702)과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시면 더 자세히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Green 서구 2019년 7월호
Green 서구 2019년 7월호
- 등록일 : 2019-07-17
- 기사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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