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익스체인지〉
지은이 최정화 ㅣ 펴낸 곳 현대문학

9월 인천의 책

현실의 불안과 불합리함을 예리하게 포착해 소설 속에 담아내는 최정화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 공상과학(SF) 장르로 난민 문제를 이야기 합니다. 소설 속에서 지구인들은 파멸 직전의 지구를 떠나 화성으로 이주하면서 화성인의 삶을 강요당합니다. 그리고 주인공이 겪는 사건들로 끝없이 내몰리고 있는 난민들의 상황을 현실적으로 보여줍니다. 책을 다 읽고 나면 화성에서 하나의 객체로 존중받고 싶던 지구인들이 현재 진정으로 타인을 존중하고 있는지 되돌아보게 됩니다.

인천의 책을 선물로 드립니다!

〈그린서구〉가 55만 구민 독서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인천이 낳은 작가가 쓴 이야기, 인천에 대한 이야기를 이달의 도서로 선정해, 신청하신 열 분께 추첨을 통해 책을 보내드립니다. 인천의 작가와 인천의 작품을 널리 알리고, 구민들에게 마음의 양식도 선물하는 특별한 이벤트에 참여하세요.

최정화 작가의 〈메모리 익스체인지〉를 읽고 싶은 구민이라면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참여 기간 2020년 8월 25일 ~ 9월 9일
참여 방법 이름, 휴대폰 번호, 주소를 이메일로 전송합니다.
보내실 곳 greenseogu@naver.com

8월호 당첨자

유미성(승학로)
정수진(가현로)
조은화(건지로)
이서영(가정로)
이명표(청라커낼로)
강미순(길주로)
최호미(승학로)
박성재(탁옥로)
최선(봉오재3로)
박인효(용두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