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밟을 일을 근심하다〉
지은이 장석남 ㅣ 펴낸 곳 창비

8월 인천의 책

섬세한 감성과 감각적인 시어로 시를 쓰는 장석남 시인의 여덟 번째 시집입니다. 그동안 써왔던 시집에서는 이야기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시집에서는 떠나온 자리에 대해 고민합니다. 그리고 ‘고대’라는 새로운 화두를 선보입니다. 한층 더 깊어진 시선으로 가장 근원적인 인간, 가장 인간적인 인간, 가장 아름다운 인간이란 어떤 모습일지 다시금 생각해보게 합니다. 시로 펼치는 아늑한 서정의 순간들은 우리의 마음속에 오랜 여운으로 남습니다.

인천의 책을 선물로 드립니다!

〈그린서구〉가 55만 구민 독서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인천이 낳은 작가가 쓴 이야기, 인천에 대한 이야기를 이달의 도서로 선정해, 신청하신 10분에게 추첨을 통해 책을 보내드립니다. 인천의 작가와 인천의 작품을 널리 알리고, 구민들에게 마음의 양식도 선물하는 특별한 이벤트에 참여하세요.

장석남 시인의 〈꽃 밟을 일을 근심하다〉를 읽고 싶은 구민이라면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참여 기간 2020년 7월 25일 ~ 8월 9일
참여 방법 이름, 휴대폰 번호, 주소를 이메일로 전송합니다.
보내실 곳 greenseogu@naver.com

7월호 당첨자

박동희(독정로)
유정열(대평로)
신향자(도요지로)
이성원(봉오재1로)
김지애(신진말로)
유성환(완정로)
옥진아(버들로)
이정희(솔빛로)
김소영(고산후로)
박철훈(청라라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