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행방〉
지은이 안보윤 ㅣ 펴낸 곳 자음과 모음

7월 인천의 책

가출, 직장 내 성희롱, 아동 학대, 사내 비리, 대형 참사 등 사회 구석구석에 만연하고 있는 현실의 사건들을 날카로운 언어로 표현했습니다. 인간이 만들어낸 ‘인재’라는 이름하에 발생한 사건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슬픔을 묵직하게 담았습니다. 이야기는 점집에 찾아온 사람들의 에피소드가 맞물리면서 진행됩니다. 그리고 작가는 작품을 통해 밤에는 결국 끝이 있으며, 밤이 끝나면 반드시 새로운 날이 온다고 말합니다.

인천의 책을 선물로 드립니다!

〈그린서구〉가 55만 구민 독서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인천이 낳은 작가가 쓴 이야기, 인천에 대한 이야기를 이달의 도서로 선정해, 신청하신 10분에게 추첨을 통해 책을 보내드립니다. 인천의 작가와 인천의 작품을 널리 알리고, 구민들에게 마음의 양식도 선물하는 특별한 이벤트에 참여하세요.

안보윤 작가의 〈밤의 행방〉을 읽고 싶은 구민이라면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참여 기간 2020년 6월 25일 ~ 7월 9일
참여 방법 이름, 휴대폰 번호, 주소를 이메일로 전송합니다.
보내실 곳 greenseogu@naver.com

6월호 당첨자

양하나(새오개로)
박상리(청라한내로)
선예빈(승학로)
권혁목(가정로)
한승헌(청라라임로)
김민우(비지니스로)
윤정숙(연희로)
이수민(염곡로)
유아름(청마로)
이명희(청라에메랄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