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족놀이
[아동] 귀족놀이 | 원유순 | 밝은미래

월거지, 전거지 혹은 이백충. 초등학교 교실에 퍼진 계급과 가난 혐오가 사회문제로 대두되었습니다. 평화롭던 양지초등학교에도 리버뷰팰리스에 사는 친구들이 들어오면서 재미로 했던 ‘귀족놀이’가 진짜 명품을 가진 아이와 아닌 아이로 나뉘게 됩니다. 당장 내 아이의 학교에서 벌어질 수 있는 일이 벌어지는 ‘귀족놀이’ 책의 마지막장까지 덮은 후, 다시 한 번 묻게 됩니다. “귀족놀이 할 사람?”

모든 것이 마법처럼 괜찮아질 거라고
[성인] 모든 것이 마법처럼 괜찮아질 거라고 | 제딧 | 위즈덤하우스

누구보다 치열하고 바쁘게 하루를 보내고 온 스스로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을 책 속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서점에서도 힐링 에세이를 쉽게 찾아볼 수 있고, 베스트셀러가 되는 이유도 이와 같지 않을까요? 힘든 하루를 끝내고 온 여러분께 위로해주는 말과 포근하게 눈길을 사로잡는 어른을 위한 그림책을 추천하고 싶어요. 116편의 일러스트와 글이 나에게 ‘모든 것이 마법처럼 괜찮아질 거라고’ 말해줍니다.

문의 검암도서관 / 사서 최다정 ☎ 070-8177-5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