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 반납 노인 대상 10만원 교통카드 지원
인천시는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 중,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고령운전자에게 최초 1회에 한해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최대 2천명에게 제공한다. 신청자가 2천명이 넘을 경우 선착순으로 지원인원을 선정하고, 탈락자는 추가예산 확보 시 지원할 계획이다.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인천 내 10개 경찰서 면허반납 창구나 인천면허시험장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어르신에게는 등기우편으로 교통카드를 발송할 예정이다.
문의 교통정책과 ☎ 440-3865
전국 최초 ‘폭력피해 이주여성’ 상담소 개소
폭력피해를 당한 이주여성들을 돕는 상담소가 오는 7월 전국 최초로 남동구 간석동에 문을 연다. 시는 지난 4월 여성가족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상담소 개소에 필요한 예산 2억 7,300만원(국비 50%)을 확보했다. ‘폭력피해 이주여성 상담소’는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피해 이주여성들을 상담하고 법률·의료·노무·출국 등을 지원한다. 전문상담원 교육과 폭력예방 교육, 홍보사업도 펼친다. 상담소에는 총 6명의 상담원이 상주하며, 통·번역을 담당하는 이주여성 2명이 배치된다.
문의 여성정책과 ☎ 440-2759
6월부터 광역알뜰교통카드 시범 실시
대중교통 요금을 최대 3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광역알뜰교통카드’가 6월부터 인천시에서 시범적으로 시행된다. ‘광역알뜰교통카드’는 월 정기권 형태의 교통카드를 10% 할인된 금액으로 충전할 수 있으며, 보행·자전거 마일리지를 이용해 정기권을 구입할 경우 최대 3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문의 교통정책과 ☎ 440-3886
전국 첫 IoT 어르신 안심폰 보급
인천시는 사물인터넷, IoT을 기반으로 하는 어르신 안심폰을 전국 최초로 보급한다. 시는 연수구노인복지관에서 IoT 안심폰 개통식을 열고 안심폰 서비스 대상자 3,400명 중 1,010명의 휴대전화 기기를 IoT 안심폰으로 시범 교체했다. IoT 안심폰은 조도·온도·습도·동작센서를 추가해 홀몸노인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는 휴대전화로, 이용자가 위급상황 발생시 자동으로 119와 연결된다.
문의 노인정책과 ☎ 440-2812
- 등록일 : 201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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