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만 님이 이하진 님에게 사랑이 담긴 향기를 선물했습니다.

조국의 부름을 받고
군대로 들어간 지 35년,
이제 군 생활이 끝나가네요.

군인의 아내로
이곳저곳을 옮겨 다니며
열심히 내조해 준 당신에게
언제나 고맙고 미안합니다.

고생하며 바쁘게 살아온 우리,
이제는 여유롭게 즐기며 살아갑시다.

당신이 꽃길만 걸었으면
하는 소망으로 선물합니다.
남은 인생도 함께 손잡고
천천히 걸어갑시다.

여보, 사랑합니다.

구민 여러분의 특별한 순간에 Green 서구가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뻤습니다.
계속해서 더 좋은 이벤트로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그동안 ‘꽃다발 이벤트’에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